안녕하세요. Tay입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집에서 편히 농구를 보았습니다. 유독 보스턴 경기를 많이 보게되는건 제 느낌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경기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17-18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번째 경기입니다. 경기전 보스턴에게 악재가 있었죠. 바로 브라운 선수의 햄스트링부상입니다. 안그래도 부상으로 정상적인 선수 운영을 하지 못 하는 보스턴인데 부상으로 또다시 한명의 선수를 가동하지 못하는 부분은 좀 커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마스크를 쓰고 돌아와 1라운드 막판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위력을 보이는 시몬스의 활약은 필라델피아가 보스턴보다는 유리한 점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아래 간략한게 전반과 후반의 경기 양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반전]
첫경기라서 그런지 전력을 탐색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듯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보스턴이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로지어가 어시스트로 팀 공격에 도움을 주며 공격이 점점 살아났습니다. 전반이 끝났을 때 점수는 11점차 였는데, 보스턴의 야투는 약49% 정도로 경기 집중력이 독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는 3점슛이 전반 내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러다보니 공격의 내용도 좋지 못했습니다. 시몬스 혼자만 경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2쿼터 1분여를 남기고 보스턴이 멋진 플레이로 테이텀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었고 이를 멋진 덩크로 연결하여 분위기는 완전히 보스턴으로 넘어왔습니다. 더군다나 막판에 알 호포드의 인사이드 돌파후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를 로지어가 그대로 3점슛으로 성공하여 보스턴 다운 공격으로 전반을 기분좋게 11점차 리드로 마무리 했습니다.  

마지막 멋진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테이텀

전반 기록


[후반전]

후반에도 보스턴의 기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는 필라델피아는 시몬스도 실책과 공격자 반칙을 범하며 자신들의 리듬으로 경기를 만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중에도 실책이 너무 많다는 지적을 들었는데요. 전반기 17개정도의 평균 실책을 후반기에 14개정도로 줄였지만 플레이오프 들어오며 16개정도로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실책이 여러차례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에도 실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죠.

후반전은 그냥 보스턴이 테이텀과 로지어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가 추격다운 추격을 하지 못하게 경기를 끝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테이텀은 루키시즌인데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기록하였고, 오늘 경기에서도 28득점을 올렸습니다. 펄츠가 밴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카메라가 비춰줬는데, 테이텀의 활약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결국 오늘 경기에서 테이텀은 1980년에 레리 버드가 기록한 28득점 이상 신인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승리한 보스턴은 베인스와 라킨이 쏠쏠하게 터진 3점슛, 스마트의 수비력과 열정, 공격에서는 테이텀과 로지어의 활약, 든든한 알포호드등 모든 선수들의 골고루 활약하였습니다. 이런식의 경기라면 보스턴은 정말 브라운이 재활에만 집중 해도 걱정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본 경기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스마트선수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였습니다. 오른손 부상에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중에 엠비드와 경합하여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바로 앤드원까지 이어지는 플레이는 정말 왜 스마트가 보스턴에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였습니다. 아래 리플레이 영상을 촬영했는데 한번 보십시오.




  1. Simple life 탱이82 2018.05.01 16:01 신고

    하이라이트가 올라와서 링크 답니다.
    https://youtu.be/7j47WabqzsI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1라운드 진출팀을 예상했었는데요. 몇몇 팀이 제 예상과 다른 결과를 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보스턴입니다. 박빙으로 예상은 했지만, 오늘 저는 밀워키가 올라갈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밀워키는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과 속공을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스턴에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내주었습니다. 오늘 보스턴의 로지어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어빙이 빠진 자리를 누군가 대신 해줘야 하는데, 과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보스턴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빙은 NBA 현 최고 플레이어 이기때문에 대신하기 정말 쉽지 않죠. 헤이워드의 시즌 아웃에도 보스턴이 이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어빙의 하드케리였는데요. 솔직히 어빙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어 밀워키가 2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오늘 경기만 봄면 어빙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어빙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한 한명의 플레이어 로지어에 주목합니다. 로지어는 2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5개를 터트렸는데요. 이 3점슛이 적제적소에 터지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테리 로지어(Terry Demar Rozier)는 1994년생이라고 합니다. 188cm 키에 PG로 빠른 발을 지닌 2015년 보스턴 셀틱스 1라운드 16순위 선수입니다. 이렇게 보면 참 보스턴은 라이징 스타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브라운이 경기중 햄스트링으로 코트에 다시 복귀하지 못 했음에도 로지어 활약에 보스턴의 승리!!

반면, 밀워키는 참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6차전을 이기며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7차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 했습니다. 밀워키는 초반에 블랫소와 아테토쿤보의 파울트러블이 큰문제로 작용했습니다. 더욱이 아테토쿤보가 초반에 슛난조에 자살골까지 넣으며 맨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플레이오프 3점슛 성공율이 60%를 넘은 미들턴이 32점을 넣으며 추격하였짐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 했습니다. 밀워키는 시즌중 키드 감독을 해임하며 좋은 성적을 내려 하였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올 시즌 그리스 괴인으로 불린 야니스 아테토쿤보 내년시즌에 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얼마전 저의 쥬니어가 태어났습니다. 날도 너무 좋고 햇살이 가득한 날에 태어났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여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빠가 되기위하여 하나 하나 준비를 해야겠죠. 그래서 첫 번째로 준비 한 것이 바로 차량용 공기 청정기 입니다.

봄이라서 날씨는 너무 좋은데 미셈먼지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라 조리원에서 나와 이동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품은 두가지로 압축이 되었는습니다. 필립스 고퓨어 슬림라인과 샤오미 두가지를 고민하였습니다. 고퓨어는 장인어른 차량에 사서 설치를 해드렸고, 나름 가격도 있고 그래서 샤오미로 결정을 했습니다. 고퓨어 보다는 그래도 필터가격도 저렴하고 승용차 특성상 아무래도 설치 위치를 고려하여 샤오미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중국에서 건너오는 것이라 그런지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다행히 상품에 문제가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위와 같이 심플합니다.

샤오미 차량용 공기 청정기 USB 버전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USB 전력으로 동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렇게 시거잭 뒤편에 USB포트가 달려있습니다. USB버전이라고 해서 USB전력으로 동작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분은 주의하여 주십시오.

설명서에는 한자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대충 그림만 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뒷좌석 중간 머리받이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룸밀러로 뒬를 보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주 깔끔합니다. 전원선은 길이가 넉넉하여 문쪽으로 안보이게 감춰서 배선하였습니다. 근데 뒷좌석에 시거잭이 없었네요. 구입하기 전에 체크를 했어야 하는데 5년이나 탄 차인데 뒷좌석에 시거잭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앞좌석 시거잭에 연결하려 했지만, 다행히 운전자석 오른쪽 물건 넣는 박스(이거 뭐라고 하더라??)에 시거잭이 있어서 안보이게 꽂았습니다. 깔끔한 설치 완료!!

설치 후 2주정도 조리원과 집을 오가면서 가동을 해보았는데,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는 빨간불이 들어오며 엄청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때는 약간의 소음이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그냥 잘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확실히 차량 내분의 공기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기분 상인가??)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휴대폰과 연결하여 제어가 가능합니다. 근데 연결해서 보면 실시간 공기청정 상태와 강약조절정도 가능한데 구지 어플까지 깔아서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잘 돌아갑니다. 참고로 본체에 불들어오는 곳이 버튼입니다. 그 버튼으로 강약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켜지는데 아마 자동모드로 켜지는 것 같습니다.
이쁜 나의 아기가 이동할때도 이제는 좋은 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안심입니다. 예비 아빠들은 차량용 공기청정기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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