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있어 소개를 하려합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상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합니다.

주제는 '미래에 사라질 직업, 생존할 직업' 입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AI,자율주행, 로봇 등의 미래산업이 발전하면 공장 근로자, 버스택시기사, 경리, 농부와 같은 직업이 가장 위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창조적 활동을 예술가(미술가,음악가),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등은 생존할 직업일 것 같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미래 사라질 직업]
1위. 번역가 31%
2위. 캐셔 26.5%
3위. 경리 30%
4위. 공장 근로자 18.8%
5위. 비서 11.2%
이밖에도 서빙, 매장관리(10.5%), 데이터베이스관리자(9.7%), 약사(9.3%), 배조종사(8.9%), 택배원, 배달원(8.5%) 정도 라고합니다. 이유는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93.2% 라고합니다.

[생존할 직업]
1위. 연예인 33.7%
2위. 작가 25.7%
3위. 영화감독 23%
4위. 운동선수 15.4%
5위. 화가,조각가 15%
이밖에도 사회복지사(10.6%), 경찰관,소방관(10.3%), 교사(10.3%), 간호사(10.1%), 미용사,이발사(9.8%) 등이 있다고합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직업이 미래에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전문직, 디자인직, 기획,전략직, 연구개발직 종사자는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을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은 생존율이 높을뿐 무조건 생존한다라고 보기 힘듭니다. 예전 '이브'라는 사이버 가수가 있던것과 같이 AI를 이용한 사이버 연예인이 나올지도 모르는 것이고요. (얼마전에 SM에서 AI관련 기술에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음악가도 AI를 통해서 작곡이 가능하다고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아직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미래의 사라질 직업을 예측하여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나의 적성과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 일에 프로(전문화)가 되십시오. 그러면 AI나 로봇이 그 직업에 영향력을 준다고 해도 그것과 경쟁하는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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