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얼마전 저의 쥬니어가 태어났습니다. 날도 너무 좋고 햇살이 가득한 날에 태어났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여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빠가 되기위하여 하나 하나 준비를 해야겠죠. 그래서 첫 번째로 준비 한 것이 바로 차량용 공기 청정기 입니다.

봄이라서 날씨는 너무 좋은데 미셈먼지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라 조리원에서 나와 이동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품은 두가지로 압축이 되었는습니다. 필립스 고퓨어 슬림라인과 샤오미 두가지를 고민하였습니다. 고퓨어는 장인어른 차량에 사서 설치를 해드렸고, 나름 가격도 있고 그래서 샤오미로 결정을 했습니다. 고퓨어 보다는 그래도 필터가격도 저렴하고 승용차 특성상 아무래도 설치 위치를 고려하여 샤오미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중국에서 건너오는 것이라 그런지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다행히 상품에 문제가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위와 같이 심플합니다.

샤오미 차량용 공기 청정기 USB 버전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USB 전력으로 동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렇게 시거잭 뒤편에 USB포트가 달려있습니다. USB버전이라고 해서 USB전력으로 동작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분은 주의하여 주십시오.

설명서에는 한자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대충 그림만 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뒷좌석 중간 머리받이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룸밀러로 뒬를 보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주 깔끔합니다. 전원선은 길이가 넉넉하여 문쪽으로 안보이게 감춰서 배선하였습니다. 근데 뒷좌석에 시거잭이 없었네요. 구입하기 전에 체크를 했어야 하는데 5년이나 탄 차인데 뒷좌석에 시거잭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앞좌석 시거잭에 연결하려 했지만, 다행히 운전자석 오른쪽 물건 넣는 박스(이거 뭐라고 하더라??)에 시거잭이 있어서 안보이게 꽂았습니다. 깔끔한 설치 완료!!

설치 후 2주정도 조리원과 집을 오가면서 가동을 해보았는데,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는 빨간불이 들어오며 엄청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때는 약간의 소음이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그냥 잘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확실히 차량 내분의 공기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기분 상인가??)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휴대폰과 연결하여 제어가 가능합니다. 근데 연결해서 보면 실시간 공기청정 상태와 강약조절정도 가능한데 구지 어플까지 깔아서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잘 돌아갑니다. 참고로 본체에 불들어오는 곳이 버튼입니다. 그 버튼으로 강약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켜지는데 아마 자동모드로 켜지는 것 같습니다.
이쁜 나의 아기가 이동할때도 이제는 좋은 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안심입니다. 예비 아빠들은 차량용 공기청정기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있어 소개를 하려합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상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합니다.

주제는 '미래에 사라질 직업, 생존할 직업' 입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AI,자율주행, 로봇 등의 미래산업이 발전하면 공장 근로자, 버스택시기사, 경리, 농부와 같은 직업이 가장 위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창조적 활동을 예술가(미술가,음악가),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등은 생존할 직업일 것 같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미래 사라질 직업]
1위. 번역가 31%
2위. 캐셔 26.5%
3위. 경리 30%
4위. 공장 근로자 18.8%
5위. 비서 11.2%
이밖에도 서빙, 매장관리(10.5%), 데이터베이스관리자(9.7%), 약사(9.3%), 배조종사(8.9%), 택배원, 배달원(8.5%) 정도 라고합니다. 이유는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93.2% 라고합니다.

[생존할 직업]
1위. 연예인 33.7%
2위. 작가 25.7%
3위. 영화감독 23%
4위. 운동선수 15.4%
5위. 화가,조각가 15%
이밖에도 사회복지사(10.6%), 경찰관,소방관(10.3%), 교사(10.3%), 간호사(10.1%), 미용사,이발사(9.8%) 등이 있다고합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직업이 미래에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전문직, 디자인직, 기획,전략직, 연구개발직 종사자는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을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은 생존율이 높을뿐 무조건 생존한다라고 보기 힘듭니다. 예전 '이브'라는 사이버 가수가 있던것과 같이 AI를 이용한 사이버 연예인이 나올지도 모르는 것이고요. (얼마전에 SM에서 AI관련 기술에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음악가도 AI를 통해서 작곡이 가능하다고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아직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미래의 사라질 직업을 예측하여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나의 적성과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 일에 프로(전문화)가 되십시오. 그러면 AI나 로봇이 그 직업에 영향력을 준다고 해도 그것과 경쟁하는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여러분은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외국판 사이월드라고 소개되어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SNS이지요. 이러한 페이스북이 요즘 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은 2004년 창업 이후 2018년까지 약 14년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약 21억명의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올리는 이름, 생년월일, 가족관계, 출신학교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며 소속 성장을 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와 '좋아요'는 이용자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페이스북 비즈니스의 요체입니다. 어찌보면 이는 상당히 민감한 개인정보였는데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플랫폼임을 내세우며 각국의 규제를 피해갔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3월 17일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활용해 2016년 미국 대선 캠페인 당시 트럼프 대통령 측에 의해 활용됐다는 것이 폭로되고, 페이스북이 개인정보의 '제3자 이용'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페이스북은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미국의 경제 검찰 격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이 이번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데이터 분석사 CA측에 고격동의 없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는지에 대하여 집중 조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미국의 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규제에 앞장섰던 유럽연합(EU)은 본격적으로 팡르 걷어 붙였습니다. 영국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의회에 출석해 증언해 달라고 요구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 주주들도 집단행동을 시작하였고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손해를 봤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25일 정보기술 매체에서 일부 페이스북 이용자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수년에 걸쳐 통화와 문자 내역이 페이스북 데이터 파일로 저장됐다고 발표합니다. 이 정보는 이용자 동의 없이 수집됐으며 전화번호, 이름, 통화 시간, 문자 기록 등이 포함됐었다고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러한 수집이 페이스북 메신저 이용자의 '개인통의'에 따른 기능이며 이용자가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고 연락처 정보를 업로드해야 수집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제3자에게 판매되지 않으며, 비공개로 저장된 통화기록은 수집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페이스북의 이러한 반박에도 불가하고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테슬라 CEO를 비록해 정재계 유명인사들이 페이스북 탈퇴를 선언하고 있으며 광고 중단 운동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페이스북은 미국과 영국 주요 일간지 일요일판에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용자 마음 잡기에 나섰지만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사과문에서 "CA와 같이 정치 컨설팅 회사가 수천만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아 신뢰를 저버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일명 '데이터 게이트'라고 불리는 이번 사건으로 페이스북이 생긴지 14년만에 회사 존립이 흔들릴정도로 위기를 겪고있다고 합니다. 23일 조사한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신뢰도가 41%로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한 법을 준수한 것으로 빋는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41%는 2년 전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야기했던 야후(47%)보다 낮은 수치라고하니 신뢰도가 바닥을 친것 이지요. 참고로, 신뢰도 아마존 66%, 구글 모회사 알파벳 62%, MS 60%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정보유출 사건으로 다시한번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SNS사용시 신뢰할 수 있는 앱에만 소셜로그인(포털, SNS등에 가입한 기존 계정으로 다른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하는 기능)을 사용하고 앱 접근 권한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해 여행 앱을 내려받았는데 앱을 실행시키니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을 가능하다는 안나가 나왔고, 카카오계정을 이용한 로그인을 선택하고 앱에 접속을 합니다. 이때 무심코 누른 동의 버튼이 사실 앱 개발사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넘긴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설치한 앱이 카카오톡 계정, 친구 목록, 프로필, 카카오스토리 작성 권한 등을 요구했다면 친구와 카카오스토리까지 다 들여볼 수 있도록 해버린 것이죠.

정보기술 시대에 정보가 갖는 가치와 그 관리의 위중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사건입니다.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한 순간에 흉기가 되는 것이 개인정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한발 앞서가려면 원재료에 대항하는 데이터를 하나라도 더 모아야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수집이 활발해 질수록 오용의 위험성도 커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페이스북은 사용하지 않지만 (1년전 페이스북 탈퇴하였음),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아이디를 이용한 소셜로그인 기능을 상당히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를 유출하였음에도 별다른 보상도 없이 사과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끝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나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정보를 인터넷 어디선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요즘,  다시 한번 SNS의 무서움과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네요. 

또 퍼거슨 1승!!!!


안녕하세요. Tay입니다.
오늘은 리뷰를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제 리뷰는 어떠한 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고 제가 직접 돈을주고 구매하였고, 실 사용기간이 적어도 1달이상인 제품에 관하여 작성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용기이므로 사람에 따라 느끼는 차이가 다를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리뷰 제품은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모델명 : archon Freebuds x9
가격 : 79,900원 (2018.03.28 다나와 최저가 기준)
주요스펙 : 커널형, 코드프리, 노이즈캔슬링, HD보이스, 스포츠용 ...

(사진 : 다나와 캡쳐)

저는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주로 운동을 많이할때 사용을 하는데 유선이어폰의 경우 런닝머신에서 뛰면 이어폰 줄이 너무나 방해가 됩니다. 또 요즘 이어폰은 왠지 커널형이 많아 음악이나 소리보다도 이어폰이 귀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몇년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봤지만 이또한 무게가 많이 나가 걷거나 뛰면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2주정도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한것이 바로 archon Freebuds x9 입니다.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이유는 바로 가격입니다. 요즘 나오는 비슷한 형태의 이어폰은 기본이 10만원 이상입니다. archon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래 비슷한 이어폰을 몇개 캡쳐해 보았습니다.

(사진 : 다나와 캡쳐)

용돈을 받아서 사는 가난한 유부남이기에 가격이 비싼건 사치중에 사치입니다. 그렇다고 용돈이 적어 허덕허덕 사는것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아껴야 와이프한테 꽃한송이 더 사줄 수 있죠. (난 착한 남편 ㅎㅎㅎ) 이러한 기준으로 일단 애플이나 삼성, 엠지텍은 탈락입니다. 다행인것은 전 막귀이고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할 일도 별로 없네요. 가격대로는 일단 웨이코스 제품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선택기준은 무게입니다. 위 제품중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Shock 제품의 경우 이어폰 무게가 5g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archon의 경우 3.9g 로 약 1g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 1g이라도 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을 원했습니다. 왜냐면 커널형이기 때문입니다. 커널형은 인이어폰이라고도 합니다. 귓바퀴에서 고막으로 이어지는 외이도에 밀착시킨 형태를 말하는데 음질과 외부에 대한 차음효과가 뛰어나지요. 하지만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압력에 의한 귀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커널형 사용자는 주의하여 주세요.
그렇다면 왜 커널형이 무게와 관련이 있냐? 바로 고막으로 이어지는 외이도에 밀착되기 때문입니다. 코드프리 이어폰(좌측 우측 이어폰이 무선으로 연결되는 형태)은 귀에 꽂는 형식으로 착용을 해야합니다. 만약 무게가 무겁다면 귀에서 자주 빠져나가겠죠. 그리고 귀에 고정이 안되어 자꾸 움직인다면 운동을 하거나 걸을때 빠져나가는 이어폰을 다시 꽂아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무게를 두번째 선택 기준으로 보았습니다.

세번째는 자석 접착 충전 케이스 입니다. 코드프리 이어폰의 단점은 이어폰의 분실이 쉽다라는 것이죠. 이를 케이스에 자석을 이용하여 최대한 분실을 막고자 한것 같습니다. 또한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되는 점은 상당히 편합니다. 물론, 처음에 스마트폰에 장치 등록을 해줘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반대로 케이스에 보관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이거 아주 신박해~!!!) 그리고 케이스자체에 배터리 기능이 있어서 케이스 보관시 충전이 됩니다. 완충된 케이스는 약 4-5회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자석으로 착착 달라 붙는 느낌이 뽀내남, 있어보임!!!

이런 세가지 이유로 저는 Archon Freebuds x9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기준은 오로지 저의 주관적인 기준이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밖에도 제품의 성능을 작성하자면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여 뛰어난 페어링 기술을 보여주고 있으며, AAC 코텍을 탑재하여 완벽한 중저음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핸즈프리 기능으로 무선통화가 가능하며 좌우 이어폰 따로 연결하여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합니다. 기본적인 생활방수 기능도 적용하고 있기때문에 착용후 운동을 하여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구구절절히 기능을 나열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렇다면 이제품을 사용하며 불편한점 혹은 나쁜점은 무엇인가?
블루투스5.0을 지원하지만 생각보다 페어링이 뛰어난것 같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나의 스마트폰이 노트5라는 구형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메인인 왼쪽 이어폰과 폰사이에 어떠한 물체가 들어오면 딜레이가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져도 딜레이가 생깁니다. 특히, 요즘 NBA를 보는데 딜레이는 좀 심각해 보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스마트폰과 가까이 재생하는 부분을 권장합니다.

재생시간 또한 광고만큼 길지 못한것 같습니다. 듀얼모드 사용시 3~4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배터리가 30%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페이링이 불안정해지므로 다시 충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그렇게 길게 사용을 할 일이 별로 없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위 두가지 문제가 좀 걸리긴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중 가장 강한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산다면 말리지 않고 제품을 안사도 안말립니다. 왜냐면 나도 내돈주고 샀고 이제품을 만든 사람과 난 아무런 관계도 아니니까~ ㅎㅎ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혹시 가정에 사용하는 가습기 잘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가습기를 틀고 옆에 공기청정기를 가동시켰는데 이상하게 공기청정기의 숫자가 점점점 높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습니다. 가습기에 관한 뉴스인데요. 일단 기사는 아래 링크합니다.


[소탐대실] 수돗물 가습기, 미세먼지 뿜는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초음파식)의 경우 수돗물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뿜는다라는 건데요. 실험을 통하여 수돗물, 정수기물, 증류수 3종류의 물을 가습기에 넣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해보았다고 합니다. 근데 결과가 좀 충격적인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에서 나오는 실험 요약]

 * 실험 방법 :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 정수기물, 증류수를 각각 사용하여 10분후 공기청정기 농도 측정

 * 결과 

증류수 

 10분 동안 15㎍/㎥

정수기물 

 10분 동안 42㎍/㎥

수돗물 

 10분 경과 기록 396㎍/㎥


특히 수돗물의 경우에  시험시작 1분만에  75㎍/㎥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을 인용한다면..


1분이 지나자 수치가 75㎍/㎥까지 올라갔다.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더니 5분이 지나자 327㎍/㎥까지 올라갔다. 환경부 기준 '매우 나쁨' 기준인 15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10분 경과 기록은 396㎍/㎥이었다. 도중에 565㎍/㎥까지 치솟기도 했다. 30분 넘게 틀었을 땐 측정 한계치인 999㎍/㎥까지 올라갔다.

충격...;;; 와이프가 임신하고 건조한 날에는 코막힘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고, 아기가 태어나면  가습기는 하나 필요하다고해서 가습기를 샀는데, 이게 오히려 건강에 좋지않다고 생각하니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접 실험]

* 실험 방법 : 초음파 가습기(Miro)에 정수기물을  사용하여 10분후 공기청정기 농도 측정

* 측정 도구 : Miro 가습기(NR08M), 삼성공기청정기(AX40M3040WMD), 쿠쿠정수기(JS011W)

* 결과


   
(시작시 9㎍/㎥ 시작) ( 1분후 238㎍/㎥ .. 응????)

    

 우리집 가습기가 이상한건가??? 1분만에 238㎍/㎥ 까지 올랐다...정수기가 정상 동작을 못 한건가?? 뭔가 이상합니다. 수치는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공기청정기 센서가 옆부분에 달려있고, 가습기가 위에 있어서 그런것 같아 이번에는 가습기를 바닥에 두고 다시 실험을 하였습니다.



(시작 후  1분만에 999㎍/㎥ 찍음...;;;;)


 헐..999㎍/㎥ 뭐지?????? 엄청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수치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과연 이 결과는 뭘까요?? 기사가 잘 못되었을까요? 아니면 우리집 정수기가 동작을 안하고 있는걸까요? (참고로 3월초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였습니다.) 설명서를 보았습니다. 



(공기청정기 설명서)


 바닥에 가습기두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센서가 바로 옆에있기 때문에 이슬이 맺히겠죠?! 그래서 그런지 999㎍/㎥까지 올라간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가 가까운 곳이 아닌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가동하면 미세먼지 수치는 9㎍/㎥로 돌아왔습니다. 가습기 설명서에는 수돗물을 사용해도 된다고 했으나 정수 또는 생수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가습기 설명서 물 넣기 부분)


 그래도 기사에서는 서울대 실험실에 실험한 결과도 수돗물을 이용하여 가습을하면 미세먼지가 더 높게 나왔는데요. 찝찝한 마음이 있다면 아무래도 조심하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내가 내린 결론] 

 - 정수기 물을 사용하자. (증류수가 좋을것 같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 수돗물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우리가 아는 일반 미세먼지와 성분이 다르다

   수돗물 가습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성분은 칼륨, 나트륨이다.

   일반 미세먼지의 성분은 황산염, 질산염이다.

 - 가습시 나오는 미세먼지는 폐에서 염증을 일이킬 가능성이 있다. (아기, 노약자는 장시간 사용 금지)

 - 앞으로 가습기는 발 밑에 켜두고 되도록이면 취침할때는 꺼두자!

 - 취침시 가습기를 킨다면 공기청정기도 켜두자. 

   단, 가습기는 발밑으로 공기청정기는 머리쪽에 두고 말이죠. (일정거리 유지)



참고로 정수기는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는건 직수형이라 바꾸는건 불가능하고..ㅠㅠ

이상으로 사소하지만 생활에 밀접한 실험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Tay 입니다.

 하루중 가장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무엇입니까?? 저는 24시간중 잠자는 시간,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와 함께 합니다. 컴퓨터에서 제가 가장 많이 손으로 만지고 조작을하는 아이템 키보드 마우스!!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떤장비일까요? 매일 사용하는 것이라 PC에 입력을 하기위한 장치이겠지 하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프로그래머인데 이런것도 생각안해봤다 ㅎㅎㅎ)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 찾아보고, 제가 회사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스카이디지탈 W570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간단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키보드 : 타자기 모양의 PC 입력장치]

 컴퓨터 키보드는 타자기의 자판과 빗스한 모양새를 띤 PC의 입력장치 중 하나다. 주로 이메일이나 워드 프로세서 등에서 숫자 및 문자를 입력할 때 많이 쓰이며, 게임이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유용한 단축키와 특수 명령 기능을 제공한다. PC 입력 방식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쭉 테스트 위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키보드는 가장 오래된 PC 입력장치 중 하나이자 가장 대중적인 입력장치로 사랑 받고 있다. 이는 음성 인식과 같은 새로운 입력 방식 패러다임이 대중화 대기전까지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보드의 분류는 입력방식에 따른 분류와 크기에 따른 분류가 있습니다. 보통은 크기보다는 입력방식으로 분류를 많이 합니다. 

 분류

 특징

 이미지

 멤브레인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스크톱 PC용 키보드이며 저렴하다. (고가도 있음)

 



 기계식

 키 하나하나에 스위치(슬라이더)가 필요해 제조 단가가 높은 키보드, 특유의 손맛이 있어 고정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단점은 고가이며, 다른 키보드에 비하여 소음이 크다. (이것도 매력으로 여길수 있다) 

 


 펜타그래프

 노트북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키보드, 슬림하다. 여성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손맛이 부족하고 내구성도 높지 않다. (멤브레인 방식에 기초를 둠)

 


 아이솔레이션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이물질 유입이 잦다는 단점을 개선한 키보드, 애플이 맥북에 채택한 후 대중화 됨 (고급 노트북은 대부분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사용)

 




 플렉시블

 고무로 되어 있어 구부릴 수 있다.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프로젝션

 레이저빔 프로젝터로 평평한 바닥에 자판 영상을 쏘아 만든 키보드, 키보드 특유의 손맛도 없고 가격마저 비쌈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및 이미지 사용 [링크])


 

[마우스 : 쥐를 닮은 입력장치]

 마우스는 컴퓨터 입력장치의 일종으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둥글고 작은 몸체에 긴 케이블이 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쥐와 닮았다고 해서 마우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디스플레이 화면 속의 커서가 움직이고, 버튼을 클릭하면 명령이 실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사용법 때문에 키보드와 더불어 현재까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입력장치로 꼽힌다.

 최초의 마우스는 스탠포드 연구소의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1963년 발명한 'X-Y축 표시기'다. 이후 제록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로지텍 등이 본격적으로 마우스 개발에 뛰어들었다. 대중화가 된것은 80년대 부터이다.


 마우스의 분류는 구동방식에 따라서 많이 구분을 합니다. 볼마우스, 광마우스, 자이로스코프 마우스(에어 마우스) 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마우스는 광마우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방식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링크])



* 제품 사용기

여기까지 키보드와 마우스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제가 사용하는 스카이디지탈 W570 10개월정도의 사용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좋은점과 아쉬운점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완벽히 저 개인이 느끼는 것을 작성하였으므로 다른 사용자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내부에서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이미지는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W570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주세요.


URL: http://skyok.co.kr/?this_in=product_view&seq=1032&cat=3&sort=6&view=hidden






[좋은점]

 저렴한 가격

  가격은 약 2~3만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때문에 제품을 구매하게 된 큰 장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평균이상의 성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사용하기때문에 구지 비싼거사용하다 자리옮기고 그러면서 없어지면 가슴만 아프기때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는 구지 비싼거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도 비싼건 아니다... 난 막손이기 때문에)

무난한 키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막손이라 아무 키보드를 사용하더라도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단지 키보드 각도를 좀 볼 뿐입니다. 가격에 비하여 무난한 키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USB슬롯 1개사용

  USB 슬롯을 1개사용하며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라는건 괜찮습니다.

마우스 앞뒤로 가기 버튼 (6버튼)

  6버튼 마우스로 앞으로/뒤로 가기 버튼은 인터넷 서칭을 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이제 저 버튼이 없으면 엄청 불편을 느낄정도로 자주 사용합니다.

 저전력

  설명서의 24개월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문구처럼 저전력입니다. 예전에 사구려 6천원짜리 무선마우스를 구입했는데 AA사이즈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데 3개월도 사용 못 했는데, 그에 비하여 AA사이즈 건전지 1개로 키보드는 아직도 사용중이고, 마우스는 얼마전에 교체했습니다. (솔직히 하루 8시간 이상 사용하는데 이정도면 좋은거지 ㅎㅎ)

 실리콘 키스킨

  회사에서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먼지가 많이 타 예전 키보드는 먼지 투성이에 커피라도 흘리면 ㅡ.ㅡ; 하지만 스킨이 같이 제공되어 별도의 스킨을 사지 않아도 되고 가끔 스킨만 세척해주면 되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아쉬운점]

 내구성

  마우스가 한달전부터 휠이 이상동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로 돌리면 위아래 위위 아래...아래... 이렇게 화면이 움직임 ㅋㅋ)결국 마우스는 가지고있던 유선 마우스로 교체를 했는데요. 1년도 사용을 안했는데 마우스 휠이 이상동작하는건 처음이네요. 이게 은근히 답답한데 말이죠. 기본마우스는 앞으로/뒤로 버튼이 없어 엄청 불편함을 느끼는 중 입니다. 조금만 더 내구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

AS의 아쉬움 

  아래 링크를 걸었지만, 대기업에 비하면 AS는 역시나 입니다. 마우스를 AS보내자니 택배를 보내러 가는 시간과 노력이 좀 아깝네요. 더군다나 편의점 택배는 제외라 좀 실망중;;

  AS약관 : http://skyok.co.kr/?this_in=as_yakgwan

 여러기기가 몰린 지역에서의 혼선

  마우스 사용을 하면서 가끔 튕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예민하지 않으면 신경쓸 필요는 없겠지만, USB와 멀어지면 현상이 좀 심하네요. 사무실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사용자가 많아서 혼선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튕기는 현상이 좀 있었습니다.

 키캡 높낮이 아쉬움

  무선 키보드에서 볼 수 없었던 표준 키캡 높낮이로 편안함을 살렸다고 하는데, 제가 느낀것은 좀 높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키보드 손목 받힘을 사용하네요.



 키보드나 마우스는 로지텍을 많이 사용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스카이디지탈 제품을 처음써봤고 10개월 정도 사용한 시점에 느끼는 것은 회사에서 사용하며 한번도 불만이 없었다는것, 가장 무난한 키보드 마우스라는것입니다.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좀 그렇지만..ㅜㅜ) 가격과 성능이 괜찮고 저처럼 막손이라면 가장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해당 제품은 제돈으로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사용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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